음악극 수난이대 출연자 모집공고
- 출연자 모집공고 -
‘음악극, 수난이대’와 함께 할
(남자) 소리꾼, 배우를 모집합니다.
“故 하근찬 작가의 소설 ‘수난이대(受難二代)’가 음악극으로 70년 만에 재탄생하다.”
이번 공연은 쇼케이스 형태의 공연이며, 경기문화재단(경기예술지원)의 후원을 받는 공연입니다.
모집배역 : 아들 (진수役) 20대
모집요건 : 연습과 공연 일정 참여에 차질이 없는 자, 연기와 노래 등이 가능한 자 누구나
우대조건 : 경상도 사투리가 가능한 자, 판소리가 가능한 자
연습기간 : 2024.07. ~ 2024.09. / 2024.12. 예정 (추후 협의)
공연날짜 : 2024.12.28. ~ 29. / 드레스리허설 1회, 공연 2회
페 이 : 600,000
기획 의도
전쟁 중 한쪽 다리가 잘려 돌아온 진수. ‘휴전’이라는 결과와 함께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아버지 앞에 나타난다. 아버지 만도가 툭 던진 낙관적인 한마디에 묵묵히 ‘일상의 길’로 동행하게 되는 진수. 우리는 그의 침묵을 파헤쳐보기로 했다. 이렇듯 진수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본 작품은, 만도의 ‘낙관적이지만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’를 통해 진수가 묵묵히 아버지와 동행한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며 각색되었다.
만도 役 김 정 우
진수 役 모 집 중
원작 / 하 근 찬
각색ㆍ연출 / 송 다 훈
작곡 / 류 아 름
작창 / 고 한 돌
피지컬크리에이터 / 지 서 훤
드라마트루그, 작사 / 김 민 지
시놉시스
3대 독자인 아들 진수가 전쟁터에서 돌아온다는 통지를 받고 들뜬 마음으로 정거장으로 향하는 아버지 ‘만도’. 만도는 휘청휘청 외나무다리를 건너 고등어를 한 손에 사 들고 한 시간이나 일찍 기차역에 도착한다.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징용을 가다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만도는 당시 일을 회상하며 아들을 기다린다. 기차가 들어오는 소리. 사방을 두리번거리다 들리는 아들의 쉰 목소리. “아부지!“. 만도는 아들을 보더니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는데.
- 오디션 일정
접수 기간 : 2024년 6월 23일 23:00 마감
1차 서류 발표 : 6월 24일 (2차 오디션 내용 및 장소 시간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)
2차 오디션 : 6월 26일 13:00 ~
오디션 결과 발표 : 6월 29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예정
오디션 내용 : 자유연기(1분), 지정대사, 자유가창(1분)
* mr은 USB에 .mp3 파일로 변환하여 지참 부탁드립니다.
첨부파일
1. 신청서
2. 지정대사
신청서, 지정대사 첨부 파일 다운 받기 → 음악극 수난이대 출연자 모집공고 (otr.co.kr)
서류접수(이메일) : [email protected]